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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건물 관리단 집회의 소집은 '형식'보단 '실질'이 중요합니다.

전문가칼럼 26-08-06

본문

조정희, 최정환 변호사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에서 발생하는 관리단 운영, 관리비 분쟁, 하자 소송, 전유부분 및 공용부분 관련 갈등, 입주자대표회의 대표권 분쟁 등 다양한 법적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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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건물의 관리단 운영과 관련한 분쟁은 끊이지 않고 발생합니다. 오늘은 관리단 집회 소집과 관련하여 중요한 기준을 제시한 서울고등법원의 결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 사건은 구분소유자들이 임시 관리단집회 소집을 허가해달라고 신청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한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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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결정과 그 의미

이 사건의 핵심은, 구분소유자들의 집회 소집 청구권이 법원의 후견적 심사를 통해 제약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한 것입니다. 법원은 신청이 법률적 요건을 갖추었더라도, 소집의 필요성이 없거나 권리 남용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허가하지 않을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법원이 임시 관리단집회 소집의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한 주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 개최된 집회

신청인들이 신청한 시점으로부터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이미 1차와 2차 집회가 개최되었다는 점

중복된 안건

2차 집회의 안건이 임시의장 선출을 제외하면 신청인들이 요구한 안건과 거의 동일했다는 점

위임장의 효력

5개월 전에 작성된 위임장을 반복하여 사용하려는 시도는 불합리하며 대리권 증명 서류는 위조나 변조를 막기 위해 원본이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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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판례는 단순히 구분소유자들의 '요청'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법원이 집회 소집을 허가하지 않는다는 중요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즉, 형식적인 요건뿐만 아니라, ① 기존에 충분한 집회 개최 노력이 있었는지, ② 요구하는 안건이 이미 논의된 적은 없는지, ③ 집회 소집의 절차적 정당성이 훼손된 정황은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법원의 판단은 관리단 운영의 혼란을 방지하고, 소수 구분소유자들의 권리 남용을 견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법무법인 랜드로는 이러한 판례의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고, 의뢰인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법률 전략을 제시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최정환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건설 재건축 재개발 전문 등록

한국부동산원 정비사업 자문위원

강남구 재건축드림지원TF 자문위원

종로구 집합건물 관리감독 지원단 법률 분야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집합건물관리사, 리모델링사업관리사 자격


주요 승소사례

- 용인, 가평, 천안, 청주 등 주요 민간임대 현장 탈퇴 환불 소송 승소



조정희 변호사


연세대학교 법학과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졸업(2015년)

대한변호사협회 부동산·형사 전문 등록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제53대)

대한변호사협회 우수변호사상(제31회)

사당인정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 자문변호사


주요 승소사례

- 부산 해운대 생숙, 안산 반달섬 생숙 등 분양계약 취소 승소

- 부산 사상구 생숙, 속초 생숙 등 분양계약 해제 승소

- 청주, 용인, 가평, 천안 등 주요 민간임대 현장 탈퇴 환불 소송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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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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