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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탈퇴 환급금, 대법원 판결로 1억 원 이상 줄어든 이유

전문가칼럼 26-07-20

본문

최정환 변호사, 조정희 변호사는 전국 주요 민간임대 현장에서 회원 탈퇴 및 납입금 환불 소송을 진행하여 그 성공사례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세대주 변경으로 지역주택조합 탈퇴 시 “얼마를 돌려받을 수 있을까?”

지역주택조합 사건을 상담하다 보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조합 탈퇴하면 제가 낸 돈,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나요?”

그런데 이 질문의 답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최근 대법원 판결에서는 같은 사실관계에서도 환급금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는 기준이 제시되었습니다.

위 사건에서는 하급심과 대법원 판결이 갈린 기준에 따라 환급금 차이가 1억 원 이상으로 벌어졌습니다.

사건 개요 정리

  • 원고 조합원 가입 후 약 3억 5천만 원 납입

  • 이후 추가분담금 약 4억 9천만 원 발생

  • 조합원은 세대주 지위 상실 → 자격 상실

  • 이후 납입금 반환 청구

쟁점은 단 하나입니다.

“얼마를 돌려줘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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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 변호사 : 대한변협 전문 등록 - 건설, 재개발, 재건축

핵심 쟁점: “두 가지 기준이 충돌합니다”

이 사건의 본질은 다음입니다.

조합규약 vs 가입계약 중 어느 기준에 의할 것인가.

✔ 조합규약 기준

  • 납입금에서 일부 공제 후

  • 비교적 빠르게 반환

환급금이 큼

✔ 가입계약 기준

  • 총 분담금의 10% 공제

  • 신규 조합원 들어와야 반환

  • 업무대행비 별도 공제

환급금이 크게 줄고, 반환도 지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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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 변호사, 조정희 변호사 : 법무법인 랜드로

1심·2심 판단: “자격상실 = 바로 환급”

하급심은 비교적 명확했습니다.

✔ 판단 요지

  • 세대주 지위 상실 → 조합원 자격 자동 상실

  • 별도의 해지 통보 필요 없음

  • 조합규약 적용

✔ 결과

업무대행비만 공제

나머지 대부분 반환 인정

✔ 한 줄 정리

“조합원에게 유리한 구조”

대법원 판단: “자격상실 ≠ 계약 종료”

대법원은 이 구조를 뒤집습니다.

핵심은 아래 3가지입니다.

✔ ① 자격상실은 ‘장래효’일 뿐

  • 조합원 자격은 사라지지만

  • 가입계약 자체가 자동으로 끝나는 것은 아님

✔ ② 자격유지의무 위반 → 계약 해지 가능

  • 조합원은 자격을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음

  • 이를 위반하면 조합은 계약을 별도로 해지할 수 있음

✔ ③ 환급 기준은 ‘계약도 적용 가능’

대법원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환급 기준은

  • 조합규약만 보는 것이 아니라

  • 가입계약도 함께 적용 가능

✔ 특히 중요한 판단

“10% 공제 조항 = 유효한 손해배상 예정”

즉,

  • 총 분담금의 10%

  • 업무대행비

모두 공제 가능하다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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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 변호사 : 집합건물관리사, 리모델링사업관리사(RMP) 자격

결론 비교: 환불 범위 뿐 아니라 환불 시점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 하급심

  • 업무대행비만 공제

  • 청구일로부터 30일 내 환급

✔ 대법원

  • 총 분담금 10% + 업무대행비 공제

  • 반환 시점도 지연 가능 (대체 조합원 충원 후)

✔ 핵심 정리

“같은 사건인데 환급금이 1억 원 이상 차이가 날 수 있다”

실제로 이 사건에서도 환급금이 약 3억 3천만 원에서 2억 2천만 원으로, 약 1억 원 이상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 하급심 기준 (1심·2심)

적용 기준: 조합규약

  • 공제: 업무대행비 20,000,000원

  • 나머지 반환

✔ 환급금

330,082,900원

□ 대법원 기준

적용 기준: 계약 제8조 제3항

✔ 공제 항목

1️⃣ 총 분담금 기준 10%

1,051,300,000 × 10% = 105,130,000원

2️⃣ 업무대행비

20,000,000원

✔ 환급금

약 224,95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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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 변호사 : 법무법인 랜드로

실무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이 판례가 중요한 이유는 “이론”이 아니라 실제 돈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 ① 계약서에 10% 공제 조항이 있는지

있으면 환급금이 크게 줄어듭니다.

✔ ② 규약 vs 계약, 어떤 구조인지

계약이 구체적이면 계약이 우선 적용될 가능성 큼

✔ ③ 조합이 해지 통보를 했는지

해지 여부에 따라 적용 법리가 달라집니다.

마무리

“자격상실만으로 환급이 확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계약 구조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지역주택조합 사건은 단순히 “탈퇴하면 돈 돌려받는다”는 구조가 아닙니다.

  • 계약서 문구

  • 규약 내용

  • 해지 여부

이 3가지에 따라 환급금이 수천만 원이 아니라 수억 원까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이런 경우라면 반드시 검토가 필요합니다

  • 추가분담금이 과도하게 발생한 경우

  • 조합원 자격을 상실한 경우

  • 탈퇴 또는 환급을 고민 중인 경우



최정환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건설 재건축 재개발 전문 등록

한국부동산원 정비사업 자문위원

강남구 재건축드림지원TF 자문위원

종로구 집합건물 관리감독 지원단 법률 분야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집합건물관리사, 리모델링사업관리사 자격


주요 승소사례

- 용인, 가평, 천안, 청주 등 주요 민간임대 현장 탈퇴 환불 소송 승소



조정희 변호사


연세대학교 법학과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졸업(2015년)

대한변호사협회 부동산·형사 전문 등록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제53대)

대한변호사협회 우수변호사상(제31회)

사당인정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 자문변호사


주요 승소사례

- 부산 해운대 생숙, 안산 반달섬 생숙 등 분양계약 취소 승소

- 부산 사상구 생숙, 속초 생숙 등 분양계약 해제 승소

- 청주, 용인, 가평, 천안 등 주요 민간임대 현장 탈퇴 환불 소송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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